마을소개

'하늘을 향한 희망'의 솟대가 가득한
개천안마을입니다.

개천안(개天안)은 선사시대부터 충주를 중심으로 중원문화가 발달할 때 고인돌, 선돌, 돌칼등이 출토 된 것으로 보아 인간의 취락지 였음이 분명하다.
이로부터 삼한시대에 이르는 동안 경천(敬天)사상이 생기면서 이곳은 솟대문화가 시작되었다고 한다.
무엇보다 한반도에서가장 먼저 솟대문화가 시작된 곳 중 한곳으로 솟대가 세웠졌다. 
솟대는 나무 장대끝에 부부금실이 좋고 부모자식을 아는 기러기, 오리, 까마귀등을 만들어 높이 달아 세우고 그앞에 천제단을 만들고 제단에 제물을 차려 천제를 올리며 먼저 인간이 지은 죄의 용서를 빌고 나서 소원을 하늘에 빌면 솟대를 통하여 하늘이 열리며 소원을 들어주는 것으로 믿고 있었다.
이에 마을주민들은 하늘이 열려 편안한 마을인 개천안(開天安) 성스럽고 아름다운 이름이 그리워 그 깊은 뜻을 기려 유래비도 건립되어 있다.